[라이프스타일] 친환경적인 탄소 배출 줄이기 제품, NetZero

지구의 생태계나 기후가 붕괴되면서 각국에서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불 등의 이유로 지속적으로 산림이 파괴되고 있는데

그걸 다시 복원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탄소 배출 줄이기는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 친환경적으로 탄소를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NetZero는 언뜻 모양새가 입욕제같이 보이지만

ectomycorrhizae와 endomycorrhizae 균류로 구성된 균사 구체입니다.

이 곰팡이(균)는 대기 중 CO2를 포획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Fast Company에 따르면 NetZero를 식물이 있는 토양에 한 번 뿌려주면

최대 10년 동안 지속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NetZero의 CO2 배출 감소 효과를 소개하며 만약 미국에 있는 4천만 헥타르의 모든 잔디밭에

NetZero 균사체 공을 사용하면 기존에 매년 6억 5천만 톤의 CO2를 억제하던 것에서

13억 톤까지 억제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NetZero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한데,

Netzero를 물뿌리개에 넣어 야외 잔디밭이나 정원 등에 뿌려주면 됩니다.

따로 용해제를 쓸 필요 없이 물과 만나면 저절로 거품이 나면서 용해됩니다.

NetZero의 목적은 CO2를 포획하는 데 있으므로 야외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NetZero의 균사체는 식물 뿌리의 모세관에 영향을 줍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뿌리는 토양 내에서 훨씬 더 많은 CO2를 흡수하도록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식물이 물과 영양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게 해줍니다.

NetZero의 균사체는 식물이 죽은 후에도 토양에 흡수된 CO2가 유지될 수 있게 합니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NetZero는

동물이나 아이들 및 농작물에 100% 안전하다고 합니다.

당사의 기술은 유럽 최대의 산업 공정 검증 업체인

EEVs Insight LLC에 의해 검증되었다고 합니다.

Joseph Kelly는 NetZero의 균사체 기술 개발을 지원 한 공로로

"카터바 어워즈(The Katerva Award)"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이상 트렌드어답터 에디터 레고핸즈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를 통해 알아보세요~! https://bit.ly/2ZiK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