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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 조용히 강하게 기본기를 다져온 스마트폰!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8 ThinkQ






LG G8 ThinkQ는 현재 출시한 스마트폰 중에서도 하이엔드 클래스의 스마트폰입니다. G8 ThinkQ는 경쟁사 제품 즉, 삼성, 애플 대비 저렴하게 출시되었습니다. 삼성의 S10은 3가지 모델 (S10e, S10, S10+)로 출시되었으며 가장 비슷한 사이즈의 S10 128GB 모델은 105만 6천 원으로 가격이 측정되었습니다. G8 ThinkQ는 128GB 모델이 89만 7천6백 원으로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다른 경쟁 업체 대비하여 가격 경쟁력은 확보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적 성능은 평준화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G8 ThinkQ가 다른 회사 대비하여 다른 3가지 특징 (에어 모션, 카메라, 디스플레이 스피커)을 소개해 드립니다.



“에어 모션”

에어 모션은 터치나 음성 명령 없이 제스처만으로 스마트폰을 동작시킬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전화, 알람에 대한 컨트롤, 자주 쓰는 앱 바로 실행, 화면 캡처 기능, 음악 및 동영상 컨트롤 등이 있습니다. 전화가 왔을 때 전화를 수신하거나 거절할 수 있으며, 알람 끄기, 타이머 종료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수신 시에는 스피커폰으로 바로 연결이 됩니다. 이 기능은 지금 요리를 하거나 손으로 무엇인가 하고 있을 때 유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다만 핵심은 얼마큼 빠르게 손동작을 인식하냐에 따라서 이 기능을 많이 쓰는지 안 쓰는지 판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능은 BMW가 공개한 “제스처 컨트롤”과 유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LG G8 ThinkQ는 전면에 1개 카메라, 후면에 3가지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면에 탑재한 일반 카메라(800만 화소), Z 카메라(ToF 센서, 적외선 조명) 그리고 후면에는 일반 카메라(1,200만 화소), 초광각카메라(1,600만 화소), 망원 카메라(1,200만 화소)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Z 카메라는 사진 촬영 용이 아닌 아이폰X에서 탑재한 얼굴 인식 카메라와 비슷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 카메라를 이용하여 페이스 언락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D 얼굴 인증 기술을 채택하여 기존 2D 얼굴 인식 대비 보완성을 향상시켰고, 적외선을 이용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조도 촬영 시 노이즈를 줄이고, 조명의 퍼짐을 최소화하여 감성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Z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여 아웃포커스 촬영 시 정교한 거리 측정이 가능하여 좋은 품질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스피커”

LG G8 ThinkQ에는 OLED 스크린을 사용했습니다. 이 스크린은 화면 전면을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면에 전화 수화부가 없습니다. 이 기술은 간단하게 화면을 진동시켜 소리가 나게 만든 것입니다. 하단의 스피커와 동시에 작동되며 게임 플레이나 영상을 감상할 때 스피커에 손가락이 막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경쟁사와 비슷한 가격 구도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G8 ThinkQ에서 삼성, 애플보다 15만 원 이상 저렴하게 가격을 측정하여서 가성비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MC 사업부는 계속된 적자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품으로 LG전자가 흑자로 전환되길 바라봅니다. 일단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기본기가 좋아야 하겠죠?




출처: LG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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