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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차량용 인포테이먼트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1위 음원 업체 스포티파이, Spotify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계의 선두 주자인 스포티파이에서 차량용 오디오 시장에 노크를 하고 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목소리로 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는 카 씽(Car Thing)이라는 하드웨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로 연결되며 차량 내 콘센트에 연결만 하면 작동됩니다. 현재 (4일) 일부의 프리미엄 유저에게 테스트용으로 배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헤이, 스포티파이(Hey, Spotify)로 부르면 사용자의 음악 리스트 계정으로 바로 연결되어 소비자가 리스트에 넣어놓은 음악을 차 안에서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에는 스크린이 장착되어있습니다.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알려줍니다. 제품 옆에는 버튼이 있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저장해놓은 플레이리스트의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몇 주 동안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테스트는 미국에서만 진행 중입니다. 스포티파이는 하드웨어 업체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단지, 음악 플랫폼 안에서 확장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테스트라고 합니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집안에서 사용하는 홈스피커분야에서도 관심을 가지며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아마존도 이 자동차 인포테이먼트 시장에 알렉사를 넣은 에코 오토(Echo Auto)라는 하드웨어 제품을 9월쯤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스포티파이와 비슷한 제품이며 현재 아마존에서 $24.99에 판매될 예정이며 9월쯤 아마존에서 정식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 차량용 인포테이먼트 시장이 내년에는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스포티파이, 아마존

https://www.spotify.com/

https://www.amaz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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