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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디자이너 필수템? 실제로 스포이드처럼 색을 뽑아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TA 에디터 케일라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마음에 드는 색을 찾았을 때,

포토샵 스포이드 툴로 색을 뽑아

기록해둘 수 있으면 좋겠다 상상해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해드리고자 하는 아이템은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제품인데요!

바로 Nix Mini 2 입니다.


출처 : Nix Sensor Ltd. 유튜브 채널




다이아몬드처럼 생긴 이 도구는

실제 세상에서 색상을 스캔하고 선택한 뒤

기록하여 RGB, CMYK, Lab, HTML 등으로

변환해주는 휴대용 장치입니다.


백색광을 수백만가지 색상으로 나누는

다이아몬드의 실제 특성을 떠올리게끔 하는

천재적인 발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




닉스 미니2는 자체

광 스펙트럼 측정 센서를 사용하여 색을 스캔합니다.

“색은 빛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모든 주변의 빛을 차단하고

자체 광원을 제공하기 때문에

밝은 조명이나 어두운 그림자에 상관없이

항상 정확한 색상을 판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의 검정색 디자인

역시 외부 조명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스캔한 모든 데이터는 전용 무료 앱에 저장할 수 있고

이 데이터는 sRGB, CMYK, CIELAB, HEX, LCH (ab), LRV 및 Hue 등

디지털 색상 코드로 변환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단색, 보색, 유사색, 3색 등

색상 하모니도 함께 찾아준다고 하니

그래픽 디자이너, 패션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가, 자동차 디자이너 / CMF 디자이너 등

모든 디자이너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