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터? 네이버 사전에 따르면 멀티미터란, “전기 회로에서 전압, 전류, 저항 따위와 같은 값을 측정하여 결과를 화면에 표시하는 계측 장치”라고 합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건설 현장이나 전기를 사용하는 곳에서는 항상 멀티미터를 사용하곤 합니다.
한국에서는 물건이 고장 나거나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대게 A/S 기사님을 부르곤 합니다. 한국에서는 그런 인프라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굳이 스스로 물건을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게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특히 미국이나 영어권 문화에서는 사람의 인건비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누구를 부르는 게 큰돈이 지출되는 일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유튜브나 인터넷에서 고치는 법을 찾아서 찾아서 고치는 일이 많습니다.
바이온(Vion)은 그런 타깃을 노린 제품입니다.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사용 가능하도록 쉽게 만든 멀티미터입니다. 멀티미터는 말 그대로 전압, 전류, 저항을 측정하는 기기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의 데이터 값을 일반인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한 게 바이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