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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샤오미 무선 선풍기 2세대






여름 필수템! 선풍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샤오미는 여러 종류의 선풍기를 매년 출시하고 있습니다. 2017부터 무선 선풍기 1세대가 나와서 2019년 현재는 3세대까지 출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세대가 진화될수록 좀 더 좋은 기술이 탑재되지만 샤오미의 선풍기는 반대로 1세대가 마감이랑 부품이 제일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1세대는 온도센서가 있으며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하는 LED 인디케이터가 있어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지만 2세대, 3세대는 온도센서, LED 인디케이터가 삭제되어 원가절감을 했다고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2018년에 출시한 샤오미 무선 선풍기 2세대(ZRFFS01ZM)입니다. 샤오미 무선 선풍기 2세대는 1세대와 3세대가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품 상단에는 4개의 버튼이 있어서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1세대는 1개 버튼, 3세대는 2개 버튼) 그리고 바람의 세기를 앱을 통하여 1~100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2800mAh의 리튬이온배터리를 채용하고 있으며, 약풍인 1단으로 사용 시 8~10시간 이상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2단, 3단으로 사용 시 눈에 띄게 배터리가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세대는 배터리가 착탈식이었는데 2세대부터는 제품 안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뺄 수 없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날개가 달린 헤드 부분은 30도, 60도, 90도, 120도까지 양옆으로 조절 가능합니다. 위아래로도 헤드 부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는 15도 위로는 25도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터는 일본산 브러시리스 직류 모터(BLDC 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선풍기에 사용되는 AC모터에 비해 소음과 소비전력이 낮고 세밀한 속도 조절이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AC모터보다 상대적으로 고가라는 단점이 있지만, 전력 소비가 적어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낮은 회전 모드에서도 떨림을 감소시켜 안정적으로 작동하게 하고 미세한 바람 변화 및 풍속 변화에도 소음 없이 제품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제품의 무게는 3.6kg 경량 무게와 무선형이기 때문에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1세대와 3세대에 비해서 블루투스 리모컨을 기본 탑재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1세대에서 버튼이 하나밖에 없어서 불편하게 느끼셨던 분들에게는 2세대의 리모컨이 편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 아이가 실수로 선풍기를 쳤을 때, 선풍기가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제품들처럼 목 부분이 늘어나거나 줄어들지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은 불편한 점으로 뽑힙니다. 그리고 7개의 팬이 있지만 경쟁사 제품 대비하여 작기 때문에 엄청나게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무선이 주는 즐거움과 편리함은 이런 걸 모두 극복할 수 있어 보입니다. 2세대 제품은 네이버나, 다음, Qoo10 등 많은 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출처: 샤오미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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