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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15억 펀딩 금액을 모은 노마틱 롤러 캐리어! l NOMATIC Roller Luggage






노마틱(NOMATIC)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8번이나 제품을 론칭했던 회사입니다. 8개의 제품의 모든 펀딩 금액을 합치면 (현재 13일) $7,588,799입니다. 한화로 약 90억 원입니다. 90억 원의 펀딩 금액을 온전히 킥스타터에서 모은 대단한 회사입니다. 인디고고와 자사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걸 더하면 그 금액은 엄청나게 됩니다.





노마틱에서 새로운 여행용 가방을 출시했습니다. 가방은 3가지 라인으로 공개되었습니다. Carry-On Classic, Carry-On Pro, Check-In 3가지입니다. 제품의 상세페이지 시작은 제품을 망치로 치고, 제품의 형상을 만드는 gif로 시작됩니다. 그만큼 튼튼함이나 품질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상세페이지 가장 상단에 그런 콘텐츠를 올린 것 같습니다. 제품의 소재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했습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가벼우면서 강도가 필요한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소재입니다. 건축물의 외측이나 버스 정류장의 지붕 등에서 볼 수 있는 휘어진 플라스틱 투명 지붕 등이 바로 이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됩니다.





HINOMOTO 회사의 휠을 사용하고, Fidlock 폴딩 패널을 사용하고, YKK에서 TSA 허용한 로커 등을 사용했습니다. 즉, 들어가는 소재들이 싸구려 소재를 사용한 게 아니고 유명하며 튼튼한 회사의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제품 안쪽은 여러 가지 패킹 큐브(packing cubes)로 구분 지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패킹 큐브는 일종의 작은 가방입니다. 패킹 큐브 역시 3가지가 있으며 신축성이 있어서 늘어날 수 있습니다.




Carry-On Pro는 현대인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을 보관하거나 꺼내기 쉽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테크 케이스라고 15인치 태블릿이 들어가는 케이스를 같이 줍니다. 이 테크 케이스에는 충전기, 보조배터리, 케이블선, USB, 여권 등 자주 빼고 넣는 제품을 사용하기 쉽게 만든 케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Carry-On Classic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캐리어입니다. 여기도 2개의 큐브가 포함됩니다. Carry-On Pro처럼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으며 제품을 확장시킬 수도 있습니다. Carry-On Pro와 Carry-On Classic은 모두 비행기 안으로 가지고 탈 수 있는 사이즈라고 합니다.




Check-in은 3가지 라인 중에서 가장 큰 캐리어입니다. 2개의 큐브를 포함하고 있으며 나머지 큐브들은 따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라지 큐브, 스몰 큐브 2개, 미디움 큐브가 한쪽 면에 모두 들어갈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은 현재(13일) 킥스타터에서 펀딩 가능하며 펀딩이 끝나고 2019년 11월에 배송 예정입니다.




출처: 노마틱 킥스타터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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